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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여름 즈음부터 쭉 신어본 후기

작성자 김인성(ip:)

작성일 2017-08-14

조회 284

평점 5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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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맥퀸 오버솔을 구매하려고 이리저리 알아보던 차에 우연히 보게 됐다가 구매까지 했었네요. 


쇼룸 직접 방문해서 발 치수 재고 주문해서 받았었습니다.

얌전한 디자인이면서 굽이 있어서 아주 평범하지도 않아 마음에 딱 들어서 직접 보고 구매하고 싶었죠.


쇼룸에서도 아주 친절하게 응대해주셨고, 신발도 아주 마음에 들었습니다.

처음에 좀 딱딱한가- 싶었던 가죽도 조금 길이 들고 나니 적당히 유연해졌고, 굽이 높지만 쿠션감도 좋고 걸을 때도 편합니다.

디자인도 과하지 않아 여기 저기 맞춰 신기에도 아주 좋습니다.


다만 제가 신으면서 느낀 단점이 하나 있는데, 아웃솔과 갑피의 접합 부분이 조금 약하지 않나 하는겁니다.

흰 신발이라 좀 조심조심 신으며 한 한 달 정도 보냈을 때, 한 쪽 발 아웃솔 뒷 쪽 부분이 갑피와 떨어져 살짝 떴었어요.

이미 그 전에 그 발 앞 부분 아웃솔이 살짝 떨어져 제가 집에서 신발용 접착제로 응급조치를 한 번 한 적이 있었어서

사실 조금 화가 났었습니다. 아주 저렴한 가격대 상품도 아니고, 오래 신어서 낡아 생기는 문제도 아닌거 같아서요.


다행히 수선에 대한 서비스도 아주 좋으셔서 처음 주문할 때 고민했던 갑피 안 쪽 펀칭을 추가하면서 수선을 맡겨

깨끗한 상태의 신발을 다시 받았지만, 봉합이 아니라 접착 처리가 된 신발이다 보니 벗을 때 신경이 좀 쓰이긴하네요.

그리고 현재 다른 쪽 발 앞 부분 아웃솔이 또 살짝 떨어져있습니다. 직접 붙일까 하다가, 가죽 케어도 좀 부탁드릴겸

방문을 생각 중입니다.


신발 자체로써는 만족스러운 제품이지만, 아웃솔과 갑피의 접합이 좀 더 견고해진다면 더할나위 없을 것 같습니다.

이거 하나 신고 그만이지 했으면 사실 이런 후기 적을 필요도 없지만;;

그 단점을 생각하면서도 신발이 맘에 들어 검정색 구매를 고민 중이던 차에 지루하게 적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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